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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2001.02.09 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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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지치면
주님을 바라보는거야.
주님께 나의 마음을 보이는거야..
산다는건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이니까
살다보면
지치기도 하겠지만
그러더라도... 그러더라도
체념해 고개를 떨구지 말라고
희망마저 포기하지 말고
웃음마저 잃지 말라고
주님은
우리의 옆에서 힘이 되어 주고 싶어하셔,
너의 손 내밀기를 바라시는거야.
정녕, 주저앉고 싶을 정도의
절망의 무게가
몸과 마음을 짓눌러 와도
용기를 잃지 말고 살라고
신념을 잃지 말고 살라고.....
오늘도 주님은 하나님께 간구하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이겼노라고...
친구야
어느 때이고
삶이 힘듦을 느끼는 날엔
주님을 보아
그리고 한번 고백하는거야.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선영이나 그외에 수험생 친구들은 이때쯤에 삶에 대해
가치관에 대해 많은 것에 대해 혼랑하구 고민스럽구...
또 나이 애기 꺼내서 민망하지만
그런 고민하는 모습이 참 부럽다.
나이 먹어 고민하던 삶들이 이젠 나의 일상처럼
순순히 받아드리는건 더 맘아파!
이 고통과 고민들이 주님에게 나아가는 한 걸음이길 바라며...
힘들 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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