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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2001.02.07 22: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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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이죠??^^* 두루넷 못됐어요.돈 안냈다고 금방 끊어버리고.. 근데 나름데로 살만하더라구요.컴 없이도 말이죠.
진짜 하고싶었던 말은요.. 인제 수련회 넘 넘*100 좋았구 또한번 진짜 갔음 좋겠다는거죠. 낮에는 아이들 돌보고 저녁엔 예배드리거 기도회하고 너무 은혜스러웠어요.군밤,군고구마,피자도 넘 맛있었고 통나무집도 넘 좋았구요,방도 따뜻하구,이불도 푹신푹신...저녁에 잘땐 스텐드만 켜놓코...화장실도 나름데로...재래식이 였지만..ㅋㅋ 다 좋았어요. 대학 문제땜에 약간 긴장되고 걱정되긴 했지만요. 아직 조금 마음이 덜 후련해 진것 같아요.인제..인제.. 정망 좋은 기억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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