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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2001.02.07 02: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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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하고 여려만 보이던 우리 쭌!!
석준이가 드디어 가는구나...
오늘이 7일이니깐 별루 안남았네...
석준이는 여자친구 두고 어찌간다니??
여자친구가 마니 울겠다(?)
은영이가 디게 맘 여릴 텐데...
석준아~
건강히 잘다녀오구..
오늘 3년차(아니 벌써 3년차라니 믿기지가 않는당!!)가 모였어요~
은미,석준이, 준상이,유석이,은영이, 지웅이 정수 이렇게 만났당!!
오늘 정수 넘 이쁘게 하고 와서 몰라봤어요~
더~~ 이뻐지면 안되는뎅~^^
암튼 다들 반가웠어여...
정말 오랜만에 다덜 모인것이라서...
우리3년차 자주자주 모이구... 그래요~
다덜 알았지?!
3년차 화이팅야~
오늘 명주는 잼있게 놀구 맛난것 많이 먹구.. 지금도 배가 띵띵~
기분좋은 하루였답니당!!
석준아~ 잘먹었어 !!
아이조아~*^^*
그럼 다들 잘지내구 행복해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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