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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2001.02.06 0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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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단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

대영 형 고마워요.

저는 이것저것 잘 먹습니다.
특히 고기를 좋아하지요...
먹는 것도 규칙적으로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샴푸는 약샴푸와 아무거나샴푸를 번갈아 쓰고 있고
뭐 이정돕니다.

중 2 때부터 이 병을 갖고 다녔습니다.
병원도 많이 다녀보고 약도 많이 먹어보고 발라보고
먹는 걸 가려보기도 하고 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만 해보지 못했습니다. ^^;
군에 가면 나을까?

세원 형~
내일 보겠구나...
반가워요.
히히...
저 벌써 우리 모임의 아빠격이 됐답니다.
정말... 신기하죠.

이런거 갖고 있으면 철모 못 쓴다고 하던데
그래도 가야되나요?
안 가려고 발버둥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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