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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2001.02.04 1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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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느새주일아침이군여...
숨막히도록심심한의미없는한주가지나구...
(사실학겨등록두하러가구...그외에두남들이보믄중하다할일두많았지만...정작저에겐의미가없군여...)
또다시주일이와버렸씀다...
졸린눈을비비며...
약간의작업(무보수,노동력착취,보람X)을끝내궁...
혹시나해서청년부홈에들렸씀다...
^^* 혼자처절히...
가족말구는멀르는추한모습으루...
(잠옷&집에서입는생활복용츄리닝에,머리는뻐치구,렌즈두귀찮아서안경쓰구...암튼설명못할추한모습으루...)
Wittgenstein의 '백수의아침'이란너래를들으며...-.-;;
(mp3랜덤으루돌려놨더니처절하게두이너래가나오더군여...TToTT)
수련회사진을보구킬킬대는모습...
아~ 넘추하구한심하다...TT
나두수련회가구시펐는뎅...
칭구들사진을보며'저옆에나두있었으면...'하는생각이듭니당...
처절하당...
에거...
이제...
주접은그만떨구활기찰(!!!)하루를준비해야겠군여...
차봉사두못나가궁...
죄송함다~ 꾸벅...
쩜따뵙져...


너래는...'들국화'아찌덜(^^;;)의 '행진'...

나의 과거는 어두었지만
나의 과거는 힘이들었지만
그러나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수만 있다면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나의 미래는 항상 밝을수는 없겠지
나의 미래는 때로는 힘이들겠지
그러나 비가 내리면 그비를 맞으며
눈이 내리면 두팔을 벌릴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난 노력할꺼야 저파란 하늘
매일 그대와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Luna Ruby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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