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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2001.02.03 23: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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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우리 예람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예전의 게시판에는 그래도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신앙적인 글들도 마니 올라와서 참 좋아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좀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예전과 분위기도 마니 달라졌고 사실 어떨땐 글 올리기가 조금
그럴때도 있거든요..
저의 생각이 이러했지만 그렇다고 제가 어쩔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싶어 가만히 있었는데
오늘 어떤 분의 메일을 받고 글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분의 생각도 저와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우리교회 홈페이지가 아직 없는 상황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시는 많은 집사님들을 비롯한
어른들께서도 우리 청년부 홈피를 마니 이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보기에 조금 민망하거나 이런 글들은 올라오지 말았으면 하는 글들이
간혹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재미있게 보는 여러 글들을 다른 홈피나 카페등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예람은 조금 차별화된 홈페이지였으면 합니다~
우선은 실명을 사용해주시면 정말 좋겠구여(거의 다 그렇게 하고 있기는 하지만..)
비신앙적인 내용의 글이나 우리가 단지 재미로만 보는 그런 글들은 되도록이면
피하시는 것이 옳지 않나 싶습니다~
청년부 홈페이지만큼은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느낄수 있는 그런 홈페이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조금 주제넘었다면 죄송하구여~
그렇지만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서 글 올린거니까
글 올리실때 신중하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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