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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구 2001.01.23 05: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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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사랑했습니다.


아니 사랑이라 믿고 싶었습니다.


너무나 원했기에 사랑이라 믿었습니다.


내 하루의 전부를 차지해 버렸던 당신이었기에


돌이킬 수 없는 이별하고싶지 않았습니다.


하루의 시간 속에서


내 모든 걸 바쳐 소중히하고 싶었습니다.


혼자만의 사랑이 아니기에


영원하리라 믿었습니다.


아니 영원해달라 매일 밤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먼저 돌아서 버린 건 당신이였지요.


당신은 너무나 쉽게...


나에게...


이별을 말했습니다.


친구가 되어달라 했습니다.


당신은 그러겠다고 했지요...


친구로라도 곁에 남아 주겠다 했습니다.


전 저보다 먼저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말라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장난으로


한달 전부터 당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말했죠


그말을 듣는 순간.


전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친구로썬 당신을 더 못잊을꺼라 생각했죠.


너무나 사랑했기에..


지금은...


못느끼겠지만 나중에 당신을 안잡은 것을.


후회하겠죠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그에게


지금은 아무런 말도 할수없습니다.


그저.


내가 당신을 정말 사랑했음을.


그리고


이젠 정말 당신의 행복을 빌수있습니다.


부디.


저의 존재는 생각 말구.


정말 정말 조은 사람 만나 사랑하길


저도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어서 만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자리를 빨리 채워줬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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