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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2001.01.22 03: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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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세시반이네여...
이렇게까지 오래된줄도 모르고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오늘 넘넘 피곤했는데 자구 시퍼여...
근데 아직두 할 게 남았네여~
우째 이런일이...
그러나 낼 못할 거 같아서 하구 잘려구여~
낼두 바쁘겠네여~
낼 교회 오시는분덜..
어라? 낼이 아니네~
이따 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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