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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덕 2001.01.18 16: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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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6개월만에 학교에 왔습니다. 전에 6월달에 제대하구 휴학 연기하러 왔었는데
학생처에서 군제대후엔 1년이내에 복학하믄 된다구 해서 헛탕치구 그냥 돌아갔었는데...

하여간 어제 잠 한숨 안자구 일어나서 6시 30분 차를 타고서 학교에 왔슴다.
그새 참 마니도 변했군요... 하여간 휴학 연기신청하구 학교에 남아있던 동아리 친구를
운좋게 만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는 사람 없었음 지금쯤 눈물을 흘리며 돌아가고 있었겠죠...
하여간 전 이번에 휴학합니다.

아마도 오늘은 친구의 기숙사 방에서 신세를 져야겠군요. 넘 새롭슴다. 제가 다시 1학년으로 돌아간
것 같은...^^;;

자 그럼 낼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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