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게임방에 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선배형과 식사를
하고, 특별히 할일이 없어서 형이랑 같이 인터넷하는중이다. 오후
에 반창회한다고 해서 아이들 보고 나면 오늘하루도 가겠지? 하는
생각에 시간을 너무 이래저래 잘 소비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들곤 한다.
특별히 감사할 사람이 있어서 선물도 사러가야 하는데, 어디서 사
야할지도 모르겠고, 벌써 2시 30분이라는 사실에.. 놀아워 지는군.
어쨋든 오늘도 반이나 간것 같다. 흑흑.
바이.
p.s: 은주야 그렇게 하자. 일주일에 두번정도 하려고 했는데, 쉽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는 항상 그래왔듯 혼자하는 것이
고, 모여서는 그걸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하.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