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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 2000.12.16 01: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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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거거걱...

사진 올리고 나니 디스크 용량 모자라다고 막 그러넹 --;

그래서 찬양 몇개 지웠당 --;

빨리 업그래이드 해야지...



정지웅 wrote:
> 왜 나눔방에 글이 안 올려지지?
>
> 올리려 했던 글======================================================================
>
>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
>
> 내 속에 하나님이 아닌 나만의 것이 너무도 많아.
>
> 이것은 옳지 않아.
> 나의 것, 나만의 것이 얼마나 좋지 않은 건지, 난 잘 알고 있어.
> 오직 하나님의 것만이 나를 좋게 만드는 것을 잊지 말아야지.
>
> 나의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야.
> 이것을 내가 평가하는 것, 안 되겠지.
> 이것 또한 나의 생각, 나의 것이니까.
>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을 나의 척도로 크다 작다 해서는 안 되겠지.
>
> 맞아.
> 나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야.
> 나만의 생각은 이제 접고 하나님께만 물어봐야지.
> 나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나의 생명을 드려야지.
>
> 여기까지 오는 동안 내가 어떤 짓들을 저질렀는지.
> 이런 거룩한 모양의 생각을 할 수 있게 되기까지
> 내가 얼마나 더러운 길을 걸어왔는지.
> 아무도 상상 못할 것이야.
>
> 하지만,
> 내가 선택한 길로 인해서,
> 나의 결정에 의해서 어둠의 길을 걸어왔다하더라도,
> 지금의 나는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 안에서 평안함을 갖고 살고 있어.
> 나의 결정들에도 불구하고
> 결국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인도하신거야.
>
> 나의 과정들을 누가 뭐라하면 어떻게 견디지?
> 나의 결과를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
> 아!
> 깜빡했다.
>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씻어주셨다는 걸.
> 난 걱정할 게 아무것도 없어.
> 오직 이것, 예수님의 보혈을 항상 기억하는 것.
> 누가 뭐라하든 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야.
>
> 나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좋겠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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