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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 2000.12.07 2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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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지웅이 은미 축하합니다. 정수하고 민희도요. 2001년 한 해 잘 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2000년도는 제가 총무였는데 거의 제대로 해낸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뭐 교회 외적인 일로 많이 바빴다는

핑계를 댈 수 밖에는 없지만 철저한반성 속에 12월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용서바랍니다.

오늘은 감기가 무척 심하게 걸려 수업도 못듣고 집에서 잠만 잤답니다.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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