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2000년 11월 27일 - 2000년 12월 26일

친구들에게,

아홉 번째 (한국에서는 여덟 번째) 무슬림 기도 운동에 참여한 것을 환영합니다.

1993년에 처음으로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가 발간되 이후로 모든 중요 무슬림 종족이 기도의 제목으로 한 번씩 소개 되었습니다. 이 기도 안내서는 현재 35개 언어로 제작되고 전세계에서 배포되고 있습니다. 약 2천만 명의 크리스천이 이 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추축되며, 그것은 즉, 이것이 교회의 역사상 가장 큰 기도 운동 중 하나임을 의미합니다.

20일 기도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다는 사실에 흥분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기억해야하는 것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은 한 사람의 간절한 기도가 또한 능력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기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남아있는 과업은 어려운 지역들을 위해 계속적으로 기도하는 거소가 숨겨지고 잊혀진 무슬림 종족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그룹에는 사하라 사막의 테다족, 중국 북서부의 키르기즈족, 방글라데시의 실헤티족, 그리고 미얀마(구 버마)의 무슬림들이 포함됩니다. 크리스천들이 교단, 언어, 문화를 넘어 무슬림 세계를 위해 기도로 연합함에 따라 현재 새로운 동원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으며, 미전도 무슬림 종족 가운데서 사역하는 현장 사역자들의 숫자는 지난 2년가 기존의 사역자의 수보다 두 배로 늘었습니다. 이러한 헌신으로 말미암아 여러나라 가운데서 많은 수의 무슬림들이 그리스도께로 나아오고 있습니다.

1996년에 우리는 무살멘이라고 알려진 네팔의 무슬림들(백만 명)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무살멘족 중에는 크리스천 사역자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들 중 무슬림에서 개종한 많은 사람들이 여러 명 존재하고 크리스천 사역자들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네팔에 있는 무슬림에 촛점을 맞춘 최초의 선교 대회가 카투만두에서 열렸습니다. 4년 전에는 중앙 아시아의 위걸족 가운데 교회가 단 하나도 없었지만 오늘날에는 400명 이상의 신자가 존재합니다.

작년에 7000명이 넘는 무슬림이 남러시아에서 세례를 받았고 코소보와 알바니아에서는 새신자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교회들이 여러 개 생겼습니다. 북 아프리카의 어느 한 나라에서는 20개의 새신자들의 교제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로 돌아온 무슬림들의 간증이 늘어나고 새로운 사역자들의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매일 고통 당하면서도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의 숫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 기사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이 동원되었지만, 작은 실수(보통 철자, 문법의 잘못)가 매우 열성적으로 교정을 보는 이들의 눈을 피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독자들의너그러운 이해를 바랍니다. 북아프리카의 한 지체가 보내온 글대로, '계속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우리와 함게 기도하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국제 담당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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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첫 장입니다.

앞으로 한 달간 계속 제가 손으로 칠 것입니다.
오타가 많이 나온다 하더라도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