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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2000.11.26 0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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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루 함께 참여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여~
일부러 그런건 아니니까 넘 미워하지 마세여~
뒷풀이 잘 하셨겠죠?
애들이 다 가버리는 바람에 저도 덩달아서 나왔죠 머~
정말 감동적이고 재미도 있는 멋진 뮤지컬이었어요~
지금은 다들 주무시겠죠?
낼 아니구 쫌 있음 홈커밍데이를 하겠네여~
전 시골에 갈 일이 있어서 그것또 한 참여를 못할 것 같아 넘넘 죄송합니다.
그것만큼은 열씨미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구여~
내년엔 저도 꼭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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