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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wrote:
> 새로 생긴 상점을 발견한 여인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가게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 맘씨 좋아보이는 상점 주인은 따뜻한 얼굴로 여인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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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도 미소를 지어보이며, "여기선 무얼 팔지요?"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엉뚱하게도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팝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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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 당황한 여인은 잠시 생각끝에 인간이 바랄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마음의 평화와 사랑, 행복, 지혜 그리고 두려움으로부 터의 자유를 주세요."
> 이번에는 주인이 입을 꾹 다물고 손을 턱으로 만지작 거리며 한참을 생각하고 나서 말했습니다.
> "미안하지만 찾으시는 걸 드릴 수 없겠군요. 부인,
> 이 가게에서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오직 씨앗만 팔지
>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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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깨달음...) <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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