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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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라디오를 듣는데요. 유희열이 처음 시작하는 말로 "어쩌구 저쩌구...마음가는대로 잘 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김현철의 '연애'가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랜데... 말과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네요. 들을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노래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쒸융-'하는 소리는 꼭 큐피트의 화살 소리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큐피트의 화살!...쫌 느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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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 이제 숙제 하나 대충 끝냈습니다. 친구가 저보고 일을 만들어가면서 한다고 핀잔줬는데, 정말 그런 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이것 저것 많이도 벌려놓았네요.^^ 이제 다 정리해야죠. 아! 이제 '짝사랑'노래 나옵니다. 세상에 냉면보다 좋다뇨! 어떻게 냉면이나 포도따위에 좋아하는 사람을 비교할 수 있을까요!!...그래도 이 노래도 너무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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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언니가 '묵상하는 사람들' 11월에는 한 번도 안 빼먹고 했다고 어제도 그랬는데...정작 벌려놓은 일 중에 성경공부에 관련된 건 한개도 없네요. 아..정말 반성하고 열심히 큐티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남은 작업을 마무리하고...^^; 모두 잘 자요!
> 아!!! 제가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요. 우리 교회에 한 5층짜리 아파트만한 수족관이 생긴거에요. 중등부 폐문쪽에요. 그 수족관 안에 듣도보도 못한, 정말 버스만한 물고기들이 막 물을 뿜으면서 헤엄치는데...너무 멋있었어요!!.....그렇다고요~^^; 진짜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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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말도 안되는 소리만.....
주영아 .....
그 꿈 혹시.......
태몽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