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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2000.11.19 22: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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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와서 보일러를 틀고 따뜻해지기를 기다리며
글을 남깁니다.

몸살기가 좀 있답니다.
그래서 일찍 왔지요.

자매님들 바느질하시느라 수고 많았어요~.

저에게 몸살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메마른 마음에, 말라빠진 정신에 단비를 내려주셨습니다.

전에 어더선가 들은 설교말씀이 생각납니다.

'어려움이 있다면 바로 그곳에 비전이 있다.'
나의 어려움...
이 몸살기에 나의 비전이 있습니다.
몸살로 기도하게 하셨고, 하나님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몸의 어려움이 있다면,
저는 '하나되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곳에 우리의 비전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P.S. 우리 기뻐하기로 결정하는 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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