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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2000.11.01 0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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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어렵지 않단다.




사실 너무 간단해서 어린 아이조차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정도지




나의 아들 예수가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왔다는




사실을 믿고, 그래서 너 또한 죄를




용서 받아 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그리스도인이 되는거야





그리스도인 되는것은 이렇게 간단한데..




그리스도인으로 사는것도 이렇게 간단할까?




아니야.. 때로는 어렵고 힘들기도하단다..




다른 사람들이 다들 나쁜일을 하는데 너혼자 옳은 일을




해나가야 할때, 어렵지...




너한테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하지않는 사람을




그래도 보살펴야 할 때 힘들지...





나를 믿지 않고 내 말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예수의 성품을 드러내야 할때 힘들꺼야....





그렇지만 기쁜소식이있단다..




네가 나의 아들을 따르겠다고 결심하는순간.....




나는 언제나 네 곁에 있어서



너의 그 모든 어려움을 헤치고 나가도록 널 도울거란다...





사랑하는 아이야...




세상에서 믿음을 지켜며 산다는것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순간순간... 내게 도움을 구하지 않으련?




내가 널 도와줄께.....




from Your God.









인생이란 비스킷통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비스킷통에 비스킷이 가득 들어 있고,

거기엔 좋아하는 것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잖아요?

그래서 먼저 좋아하는것을 자꾸 먹어 버리면 .

그 다음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만 남게 되죠. .

난 괴로운 일이 생기면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요. .

지금 이걸 겪어 두면 나중에 편해진다고, .

인생은 비스킷통이다,라고..


-- 상실의 시대중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10월의 마지막밤이 지났습니다.
벌써...10월이 지나다니...
벌써 새천년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별...실감도 안나네요.
지금 2000년을 거진 다 보내고 나니
내 비스켓통에는 조아하는 것들이 얼마나 남았나???
여러분들의 비스킷통에는 좋아하는 것들만 가득했음 좋겠네요.
물론 하나님 취향의 비스켓이겠지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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