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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00.10.30 13: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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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사이좋게 엄마와 다짐을 했건만.....
새벽 4시40분이 되서야 불안했다....좀있음 엄마가 깨우러 오겠지..
사실 일어나기가 싫었다...
세자매모두 자는척 하면서도 뻐팅겼겠지....내가 그랬으니...
엄마가 계속 깨우려 했지만... 꿈쩍도안했으니...
울엄마 삐졌을꺼다...
아침에 서로 적막만 흐르구....
낼은 꼭 가야겠다... 약속도 지키구 잠이라는것과도 이겨보구~
다들 나와요~ 새벽공기마시자구!!!기도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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