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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2000.10.18 10: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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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500짜리 쏘세지를 먹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천하장사니, 둘리니 하는 것들밖에 없었는데, 이녀석은 크기나, 두께, 맛에서 정말 맘에 쏙 듭니다. 가격이 좀 쎈것이 불만이지만...
한 열흘만에 들어온거같은데, 역시 올리는 이름들만 올라와 있군요.
주영이가 걱정한것처럼...
그래서 였는지, 주영이가 계속 글을 올리라구 하더군요. 고맙죠뭐.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여러분들이 준비하는 뮤지컬연습 구경을 한적이 있습니다.
다들 바쁜중에도 시간을 내서 연습하시는 만큼 좋은 성과 있길 빌겠습니다. 어떤것이 좋은 성과 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어릴때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는 그럴때 교회에 안다니는 한사람씩 데리구 오라구 그랬는데...
어쨌든 요번주에 다들 건강하게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구, 정희야 배신하지마. 배신은 두배다.
동신아 나두 정말 동물원이 좋아. 니가 믿을지는 모르지만, 정말이다. 특히, 사파리...리.리.
주영이는 보여주기루 한거 빨리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리구, 시간내서 타워버거 먹으러 가자. 어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 다들 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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