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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민 2000.10.03 1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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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꾸며진 홈페쥐..
넘 이쁘당....
다들 잘들 지내죠? 음.. 상민이가 잘 살아있다고 알리러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안 궁금들 하셨나?)
그동안 다들 바쁘게 지낸것 같네요.
리트릿.. 그리고 상희언니와 그 똘마니들의 선교...(사진 잘 봤어요..)
모두모두 보고 싶네요. 바쁘시다는 김태영 전도사님.. 아직도 신혼같은? 김진술 간사님 오윤정 간사님.. 글구 울보 박간사..
오빠랑 같이 교회나온다며? 상희언니? 멋지다..
우리 은희언니... 동신자매?.. 정하언니. 정희언니...
이쁜후배 은미, 정수... 글구 사랑하는 동기들...
모두모두 이름은 다 못쓰지만.. 얼굴들이 머릿속을 스치며 가슴이 찌릿하네요.... 큭~
그래도 시간이 많이 지나니 첨보단 덜 외롭네요.
다들 잘 지내리라 믿구. 가끔은 상민이를 생각하리라 믿구.
멋진 모습으로 돌아가서 열쒸미 봉사하고 싶네요.
청년1부를 위해... 주님을 위해... 가족을 위해... 교회를 위해...
글을 쓰다보니 감상적이어지네요. 이럼 안돼지.. 굳세어라 청년아.
아참!! 얼마전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님이 대전에 오셔서 설교를 하셨답니다. 저는 일찍가서 찬양도 하구. 은혜도 받구.
많은 말씀을 하셨지만, 성경에도 나왔듯이 우리들은 왕이요,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나라라고 했습니다. 그런 우리의 삶이 행복하지 않다면 안돼겠지요? 자신을 왕처럼 생각하고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야할것 같아요.
음.. 그럼 이만 길고도 짧은 편지를 줄일께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시볼 그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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