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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석 2000.10.01 0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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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기 들 아 나 란 다 !!
몸 건강히 잘살구 있군요!
나도 아픈 곳은 없지만...
일병 정기휴가때 그냥 잠시 보고 지나친것이 마음에
걸린다!
청년1부와서 친해진것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동기들과 알고지낸지도 98,99,00 삼년이나 지났다
니....
후.. 시간이 빠르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이제 내일이면 다시 돌아간다.
언제 다시 볼수있겠지만,좀더 많은 것들을
신경을 쓰지 못한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우선

한주!
언제나 빠쁜 너는 연락도 잘안되고,그냥 길에서 보니
민망(!?)하구나!
교회는 잘 나오는지....

주영!
항상 밝은 미소를 지닌 널 볼때면 뭐라 할말이 없다.
진실된 모습!너의 이미지라고나 할까?

세희!
대체 어디있는 거니?얼굴좀 보자!정말로 너도 무지 빠쁜거니?
전화도 않되고...

윤희!
남자친구는 잘있니?전화를 해도 항상 힘없는 목소리는 정말
실망이야!!너 답지않은 모습이당!

상민!
목은 다나았나??궁금하군.연락도 않되고..
모하고 지내는지...보고싶다.

어진!
몰하구사는지..알수가없다.전에는 전화도 자주(!?)했는데..
전화번호를 까먹어서...잘살구 있으리라 믿는다!

윤화!
미국에도 인터넷은 되니까 이글을 보리라 믿는다!
사실은 궁금한것이 많지만,건강한지가 가장...
객지 나가면은 무지 고생이라던데..무었이든지 열심히
하는 너니까 잘지내리라 믿는다!

근우!
날 청년1부의 지체가 되는데 가장 큰 역할이 된 나의 친구.
항상 걱정이 되는 것은 군대문제(누구나 남자라면)겠지.
하지만 난 걱정하지 않는다.주님이 좋은 길로 인도하시리라
믿기때문에....

그외 군형제들!(회운,현수)
지금 있는 환경을 최대한 살려서 하는 일에서 인정받는 그런
참군인이 되길바란다!

모두가 주님이 나에게 선물하신 좋은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모두를 섬기며 항상 나보다 남을 배려할줄아는 그런 내가
되어 가길 기도해줘!!

모두 건강하구,항상 주님께 감사하고,주님을 의지하고,주님을
사랑하고,주님안에 승리하고 하나되는 그런 동기들이 되었으면
한다!
모두안녕!!!



주님을 사랑한 군종병 필석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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