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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2000.08.30 22: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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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다들 평안하신지요...
간만에 예람에 들려봅니다....죄송한마음만이 가득하군요..T.T
요즘 정신없는 삶을 살고있는터라...죄송합니다

요즘....참 많은 것들을 돌아보고 생각해봅니다...
나에 대해....그분에 대해...그분과 나에 대해...
사역에 대해.....등등...너무도 많은생각들 때문에 힘이 들기도 하구요...
과연 "사역"은 무엇일까요?
제 자신에게 하루에도 수십번씩 되묻습니다....
여러분은 사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요...
그리고 "순교".....와 "선교".....
글쎄요...쉽게 답이 나지않는군요....

그냥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그분을 향한마음만이 아닌 내자신이 남아있는 사역....
그런사역 역시 그분이 기뻐해주실지모르겠습니다...
"사역"이란 단어를 함부로 쓰는것은 아닐지...
그냥 그런 생각들로 요즘 하*늘은 밝게개인 하늘보단 흐린하*늘이 되어가고있답니다! <하*늘은 은주의 닉넴??하-나님과 하나님을 늘-함께!늘사랑 이란 뜻이죠^^>
영적인 갈급함...만이.............
며칠째 삶이 공허합니다...
헛됨을 쫓는 내자신때문에...

얼마전부터 신약을 읽고있어요...
예전에 읽던 신약과는 사뭇 다른느낌의 말씀이더군요
전엔 신약을 보며 제자들의 무지함이 넘 답답했어요
예수님의 이적을 행하심을 보면서도...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깨닫지못하는 제자들이말입니다...
하지만...요즘은...내가 그곳에 있었더라면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믿지않는 사람들을 보며...굶주림에 쓰러져가는 북쪽의 아이들...그리고 사람들을 보며....내가 저들과 같지않음을
감사하고있진않았는지......그랬다면 정말 바리새인의 기도와 다를바없는...바리새인과 다름없는 모습은 아니었는지..
돌아봅니다....

그래요....
요즘 그분은 제게 많은생각을 주십니다......
내 자신을 돌아보게하시는...
솔직히 많이 교만해져있더군요.......
마음도 많이 강팎해졌구요...

바램이 있습니다
요즘 제가 생각하고있는 모든것들과 제게 드는 모든생각이
진정 그분이 주시는 생각이길요......

간만에 와선 많이 횡설수설대다 갑니다....
평안하십시요!
그리고...진정으로 그분안에서의 참자유를 느끼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구 항상 그분께 감사만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그리구...GBS를 통해 많은생각을 하게해주시는 그분께 더 큰 감사를 드립니다!
<글구 우리땜에 항상 수고하구 기도하는 정하언니T.T넘 고마워요!!언니~알져?^^은영!하나!우리 잘하자~~~~~~~~~*^^*>
-좀더 성숙한 그분의 향기이고픈...생각하는 작은자...
하*늘,은주가 올립니다-

추신:저 이번주에 싸이판으로 떠납니다
단기선교...금욜저녁출국예정....
화욜새벽에 도착해서 바로 학 교로 갑니다!
기도 마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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