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짜다...!!!!
명선이,만두 미자 ...너희들 정말 교회 안나오면 목사님이랑 같이 가정 방문 할기다...알갔냐....
넘넘 보고시포...
철귀 해병대 지원 할려고...고생을 사서하실려고...그래도 너가 바란일이니 잘되었으면 좋겠다,,,
영규도 힘들지 공부 열심히해
그리고 김기정 목사님 이렇게 친구들 걱정해주시고...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일에 늘 열매 많은 맺으시길 바라며...
주일날 뵙겠습니다.
청년부에서...
김기정 wrote:
> 시방 청년1부 설교 준비를 하다말구 잠시 바람쐬러 들어왔음.하나님 하나님 말씀 전하는 사람 되겠다구 열심히 공부해서 목사됐더니 담 주에는 하나님께서 청년1부설교까지 하라구 하셔서 지금 아멘!하구 부지런히 맹글구 있슴다. 김목사! 복두 많어. 부럽네..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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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구 너 만두하구 명선이. 니네덜 요새 어디서 뭐덜하구 있냐? 영주교회루 옮겼냐? 한번 뒤지게 맞어볼래? 좋은 말 할때 알아서 겨라. 담 주에 안오면 가정방문 간다. 알았지? 9월 3일날 니네 전도사님 대타루 내가 청년1부 예배 설교하러 갈껀데, 옛정을 생각해서라두 꼭 와야 예의가 아니겄냐? 명선이한테 연락해서 하여튼 꼭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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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귀야! 너 해병대 가면 훈련 잘 받을 수 있겠니? 요새는 어떤지 몰라두 어떤 때는 반 죽이는데... 증말루 눈물이 찔끔찔끔 나기두하구 그래. 그래두 꼭 붙어서 한번 가봐라. 할만하더라. 나같은 약골도 했으니 너같은 깡다귀에 건강한 사람이면 멋진 경험과 추억이 될꺼다. 그리고 공익근무요원 돼서 주차딱지 떼러 다니는 애덜 기두 좀 죽이구. 글구 영규 맘잡고 공부할라구 하는데 너무 구박하지 마라 걔가 삐지면 집에가서 괜히 지 동생 소영이한테 짜증낼지도 모르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