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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 2000.08.22 14: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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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지하게 썰렁합니다... 이제 날씨도 가을인데...^^;
음...먼저 저는 오늘 컴퓨터 학원에 갔다왔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결국은 배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좀 많이 재미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그린 그림을 스캔 받았습니다. 내일부터는 그걸 색칠할 겁니다!! 스캔을 받는데 막 떨리는 거 있죠? 다 그리면 보여줄께요. 선착순 1000명!!!^^

여기 게임방입니다. 제 컴퓨터가 고장났거든요. 너무 오래되서 펑!하고 터져버린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샀는데 그 때는 하나도 안 쓰다가 이제 좀 쓸려고 하니 고장나고...그래도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좋아해야겠죠...ㅜ.ㅜ

김봉국 목사님, 사모님 은우랑 은송이...정말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아마 태국에 가시면 한국에 안 계신다는 생각에 더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길들여지고 익숙해 지고 좋아지는 건지...언제나 정확한 시점을 모르겠습니다. 마음이란건 정말 예민한 것 같습니다. 나 조차도 알지 못하니...

어쨌든 글 많이 썼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많이 쓸께요.
어려운 얘기라면 닉네임으로 쓰셔도 되고요.
그래요..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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