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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2000.07.20 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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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량진에 있는 학원을가는날이다
30분 일찍도착한나는 책을사고 교실에들어가는순간
자리가 꽉차있는것이다..
그래서 난 어떤여자옆에 쭈그리거 수업을받게됐다
예상보다 일찍들어갔는데 사람이 이렇게많다는것에 놀랐다..ㅠ.ㅠ
열심히해야지 하는마음으로 선생이 말하는걸듣는데..
이상하게 눈이 감길라고 하고 머리가 아파오는것이었다
한사람만 엎드려있으면 나도 엎드려야지 하는생각으로
주위를 살폈다..하지만 절대 엎드린사람은없었다..ㅡ.ㅡ++
그래서 실눈뜬채로 선생이 말하는것을 필기하고 적었다..그러는순간
옆에있는여자는 몰모르는지 두리번거리다가 날 힐끔보더니 안돼겠다싶었는듯 뒤사람에게 모르는문제를 물어보는것이었다..
갑자기 머리에 스팀이돌더니 잠이싹깼다
그러나 여전히 머리는아팠다..
나쁜요자 나한테 함물어보믄 어디안돼낭..?
나더 그건알았는데 ㅡ.ㅡ++(나의비참한하루중)
내일 나시험봐엽~! 기더해주세여 우엉 학원다니기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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