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있는 정거장... 맞지? ^-^
난 알바 가는 중이였지.. 멍하니 창밖을 보고있는데 너 있더라.
놀래서 엇! 하는데 아자씨가 붕~하고 떠나버렸음..
학원가는 길이였구나.. 어쩐지.. 넘 착하게 입고 있더라..
공부열심히하고 빠지지마라.. 유혹.. 엄청 많을 것이다..
넌 이길것이라 믿진 못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버텨보길! ^^;;
그리고 그 여자애.. 니가 너무 멋있어서 너한테 못물어본걸거라고 생각하고싶어.
괜히 잘생긴애한테 물어봤다가 칫.. 이런것도 몰라요.. 할까봐... -_-
그런게 아닐까... 그냥.. 너 열심히 다니라고 힘주고 싶은 마음에...
모두들... 미안해... 으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