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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 2000.07.19 11: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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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는 정말 강하드라...
그날 나는 원래 학원 갔어야 하는 시간인데 잠만 퍼질러 자다가 살금살금 남영동으로 빠져나가는데 페인트랑 띠벽지를 사려는 하나와 정수에게 들켰당...결국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리, 암 것도 도와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타. 특히 이혁주 집사님과 조성덕 집사님 바쁘신데도 나오셔서리 나를 더욱 부끄럽게 했당...

히히히...아무래도 구라2위는 정수 다음으로 나인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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