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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들어간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끝없는 성장이 있길 바랍니다.
변치 않는 마음으로, 항상 동행하시길...

필석이 형은 주일에 한 번 더 볼 수 있겠군요.


수련회, 참 좋았습니다.
매시간이 수련이 되길 바랬던 제가 느끼기에, 참 좋았습니다.
매시간이 수련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는지도 모릅니다.
꽉찬 순서들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목사님께서 함께 하시지 못한 것을 빼면...
그 사이사이까지 온 힘을 다해 공을 던져대며 뛰었으니...
몸살이 날만도 하지요.
지금은 많이 괜찮습니다.

은혜의 시간이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제가 느낀 한 가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기도시간입니다.
매일 밤 가졌던 그 시간에, 가면 갈 수록 은혜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우리가 현재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 주일에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만들면 어떻겠습니까?
사실 예배를 준비하는 12시 40분 기도모임은
없는 것과 다름없는 실정이고,
수요기도회는 많은 지체들이 참여하지 못하지요.
찬양 중의 기도는, 미미함이 없지 않지요.
독립된 기도시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배가 빨리 끝나니 끝난 후에 하는 것도 좋을 것이고,
아니면, 찬양 후 말씀 전에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찬양 전의 예배 준비 기도 모임을 부활 시키는 것도 방법이 되겠지요.
찬양 중에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는 우리 모임에 맞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생각입니다.
씹히면 어떡하나... 걱정되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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