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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2000.07.08 01: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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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와 찬양 학교에 지난 월요일에 등교했다가
오늘 온누리 교회에서 성찬예배까지 드리고 하교했습니다.

좋았습니다.
저에게는 첫사랑이 없었나봅니다.
이 학교의 수업시간에 사랑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수련회의 이름이 '처음사랑을 회복하라' 인데,
처음사랑이 없었어서 사실 걱정했었는데...
다행입니다.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당신들에게도 사랑이 있겠지요?
그것들을 듣고 싶다는 말입니다.

또 당신들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 안의 사랑이 너무 작아서, 너무 적어서
많은 기도를 통해 불릴 것입니다.
그때는... 그때가 오면, 참 좋겠지요?!

지웅이는 이 학교에서 '찬양'을 배웠습니다.
찬양을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면...
찬양을 해야합니다.

표현이 많이 모자르지요... ^^;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지웅이를 강하게 붙들어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복할 기회를 다시 주시지 않도록, 놓치지 마시고
꼭, 꽉 잡고 계시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우리의 수련회가 수련이 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몸을 알아가는 수련을 하고,
찬양, 말씀, 기도의 수련을 하고,
캠프 화이어의 수련을 하고,
먹는 수련을 하고,
자는 수련을 하고,
일어나 새벽예배를 드리는 수련을 하고,
Q.T.를 하는 수련을 하고,
산을 경험하는 수련을 하고,
함께 말씀을 공부하는 수련을 하고,
함께 노는 수련을 하고,
조별로 모이는 수련을 하고,
특강을 듣는 수련을 하고,
바다를 경험하는 수련을 하고,
조별로 발표하는 수련을 하고,
계곡을 경험하는 수련을 하고...

말이 많지요.
하지만 수련회가 정말 수련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답니다.

핸드북을 나왔나요?
지웅이가 준비하는데 조금 참여했다고,
유난 떱니다...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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