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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2000.07.03 2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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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날 전화하셨는데 연락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교역자 수련회 가셨으니 이글을 볼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군요~
저 요즘에 우울한 거 아닙니다..
단지 학원에 4일씩이나 빠지는 것도 좀 그렇고..
준비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열심히 해야할 것 같아서...
글구 지금은 열심히 알바를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시작하진 않았지만 빠른 시간내 구해서 할 생각입니다.
제가 요즘 좀 어렵거든요~ 훗..
못가서 죄송하구여~
담에는 꼭 갈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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