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빨리 지나갔다..
유치원에서 아이들도 나두 더운날씨로 서로 루즈하고 힘들고 그랬다...
날씨핑계라지만 아이들한테 화를 많이 낸것 같아 내자신이 부끄러웠다,,, 아이들앞에서의 내모습에 속으로 울컥 눈물이 솟았다
이런게 아닌데..... 기도를 해야겠다는것이 가득찼다... 난 시험들고 있는거야...라는 생각만...
그래도 일주일동안 작은 기쁨으로 살았다...제법 커진 아이들 덕분에..^^
1년동안 남자친구라는거에 대해 무던했던 내가 요즘엔 누군가라도 짝사랑 하고플 정도로 다시 작은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남친이 생기면 우리 초롱반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엄청 사랑해줄텐데.....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