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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우 2000.06.18 02: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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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번째 엽기.....

@대게 중,고등학교 시험에서는 선생님들이 점수를 주기위해 내주는 쉬운 주관식이 있게 마련이죠.

모중학교에서도 이런 가정 문제가 있었더래여.

문제) 찐달걀을 먹을 때는 (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답은 (소금) 이져.

그러나 우리를 웃기는 엽기적 해답이 있었나니..

>==찐달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2. 두번째 엽기...

@어느 학교의 중간고사 생물 시험문제라는군여..

문제) 괄호 안에 들어갈 단어는?(주관식 문제.) 곤충은 머리, 가슴, ( )로 나뉘어져 있다.

답은 물론 ("배")였져..

대부분의 학생이 "배"라고 정확히 썼다더군여.

쭉~ 채점을 해 나가다가 한 학생이 써낸 답을 보고 선생님은 그 자리에서 발라당 뒤집어졌대여.

>==곤충은 머리, 가슴, (으)로 나뉘어져 있다.==<



3. 세번째 엽기...

@초등학교 작문숙제로 선생님께서 " ( )라면 ( )겠다"를 완전한 문장으로 만들어 오라고 했데요....

다음날 아이들이 낸 숙제에는 "(내가 투명인간이)라면 (여탕에 가)겠다"

"(내가 부자)라면 (오락기를 사)겠다" 등등....

초등학생들처럼 순진한 문장들이 많이 나왔죠...

그런데.....

한아이의 문장이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 아이의 문장은...

(컵)라면 (맛있)겠다.....



4. 네번째 엽기...

@마지막으로... 올림픽의 운동 종목에는 ( ),( ),( ),( ) 가 있다..

모두다 육상, 수영... 이러면서 열심히 적었는데..

또 문제의 한 아이!!

올림픽의 운동종목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5. 다섯번째 엽기...

@개미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 ),( ),( ). 물론 머리, 가슴, 배가 정답이지..

근데 이 문제의 학생은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개미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죽),(는),(다)!!


다 아연 어케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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