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정상들의 만남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공항에 도착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대통령을 직접
영접하러 나온 역사적인 오늘
알수없는 뜨거운 눈물과 벅차오르는
감동의물결이 내가슴 깊은곳에서 부터
품어져 나옴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민족의 숨결인 것 같습니다..
꽃다발을 흔들며 소리치는 그들을 보고
카메라 엥글속에 비추어지는
멀게만 느껴진 북한을 보고 있자니
또한번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민족의 복음화와
통일로가는 아름다운 결과로의 시작이 되길
기원하며, 벅찬가슴을 이젠 잠시 가라 앉히고
역사의 주관자 이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하려 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