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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2000.06.10 0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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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넷 나우누리 오은영입니다~ ^-^

크크... 오늘 첨으로 수신을 했습니당... 띠-띠- 하고 전화가 울리면

버튼을 누르자마자 인사를 하는거죠~ 정성을.. 이렇게요...

첨엔 어떻게 하나 평생 교육만받다가 끝났으면 좋겠다.. 했는데

막상 부딪혀보니까 되는게 있더라구요. 휴~ 기도한 덕분인가봐요. ^^

4시간동안 10여통정도의 전화를 받았고, 대부분이 가입/해지에 관한 것이었어요.

제일 무서운 고객은 무대뽀 아주머니, 아저씨들...

다행히 첫날인걸 아는지 별루 전화도 안오고 어렵지도 않았어요.

근데 내일부터는 1000통이 넘게 올거래요. 팡팡쿠폰, 와우콜에서 가입한 사람들이

지로를 받는 시기라서 그렇다는군여.. 덕분에 신입들은 출근을 안하구요..

다행히 시험공부 할 시간을 주님께서 주신 것 같아요.. 아이 좋아..^^*

그냥.. 지금은 기분이 좋아요. 눈물이 나올것두 같아요..

오랜만에 느끼는 주님의 사랑때문에요... 힝... ^~^

알바하는데서도 언니들한테 팀장님한테 이쁨받고...

주님께서 그들눈에 뭔가를 씌우신듯... 하하... 헐...^^;

찬양 MP3 듣고있어요. 어디 좋은데 없을까.. 또 받고싶어서요.. 가서 찾아볼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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