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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2000.05.22 0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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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1부가 되어서 청년1부 예배를 들어온것이 손꼽을 만큼 되는듯합니다.

거진 유년부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의로 빠진 경우도 있지요.

그러나 청년부 예배를 드리지 않았다고해서 내가 교회에 나오지 않은것도 아니고

예배를 드리지 않은 것도 아닌데, 소외 당하는 기분이 드는것은 죄값일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정이 있든 없든 청년1부 예배는 참석안했고

내가 너 얼굴은 못 봤으니까 넌 우리 모임에 낄 자리없다. 일주일동안 잊어버리고

다음주에 1부실에서 보면 그땐 껴도 된다...

제 생각이 너무 잔인한건가요? 예전에 어떤 선배가 비슷한 경우로 섭섭해했던게 기억납니다.

참... 오는이도 없는 예람입니다. 차라리 마음이 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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