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학교를 갔네여..!!
인천에서 약속이 있길래 시청에서 갈아타려고 학교앞에서 지하철을 타고 주욱 가는 데 이대에서 그녀가 탄거져 얼마나 이쁜지 쿠~~ 바로 대쉬하려는 내다리를 부여잡고 계속 관망하는 자세로...멍하니...^^ 참 넬모래 복귀만 아니라면...이란 말도 않되는 생각을 하며 마냥 바라보다보니 벌써 시청이 다왓더군여..혹시나 그녀가 내리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 바라만 보았져. 하지만 그녀는 내리지 않더군여... 고소영을 닮아 엄청난 화장발을 자랑하던 그녀 .. 긴머리에 큰키 늘씬한 몸매를 가진 그녀로 인해 또다시 내 눈높이가 하늘을 찌르게 되었져... 날 이렇게 만든 그녀가 보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