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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석 2000.05.08 23: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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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 형을 만나서 홍대를 갔져 ... 간만에 가는 학교 많이 바뀌었지만 기분은 좋았네요... 친구들이 못알아봐서 겉으론 아무렇지않은척 했지만 속으론 좀 섭섭했져 .. 내가 많이 변한것 같아서 ...쿠쿠
따뜻한 봄날 아니 이젠 여름날이라구 해야하나 ... 좀많이 덥더라구요..
그리곤 상희누나랑 만나서 T.G.I를 가서 맛있는 걸 많이 먹엇는 데 짬밥에 적응이 되서 인지 조금먹구 낙오해서 먹는 거 구경하구 콜라만 쪽쪽 빨았져...
두번다시 T.G.I는 가지 않을 듯 ..키키 그리고 종로 쑈오옹 마지막으로 성하형과 만나서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어느 빌딩에 있는 한식집에서 전골이라는 음식을 첨 먹었는 데 넘 맛있어서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마니마니 먹어서 휴 ~~~
아직도 배가 남산만 하네요.. 앞으론 전골만 먹을듯 냐하하하하하
다음에 한번 더 먹구 다음에는 여기에다가 전골 찬시를 쓰지않을까 하네요..!!
동신형 상희누나 글구 성하형 즐거운 하루였구... 키키키 그냥 뿌듯해서 ...

그만 써야쥐...더이상 말로 표현 하면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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