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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민 2000.05.04 1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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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빨리 가시는지...
어제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 하나님 뜻이라기에 고이 보내드립니다. 저때문에 걱정도 많이 하시고... 갑자기 저의 편 하나가 없어진 기분이 들었어요.
어쩌면 말없으신 모습들이 저의 모습과 닮아 저를 많이 이해하신다 생각이 들어 그동안 많이 기대었었나봅니다. 이제 홀로서야 할때인지.. 청년 1부...
아마도 전도사님의 빈자리로 모두들 많이 힘들어 하겠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 지리라 생각해요.
언제나 전도사님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글구, 꼭 건강해져서 전도사님을 기쁘게 할께요. 면회오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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