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 이제야 끝났습니다. 지긋지긋한 컴퓨터 수업이요.(오늘도 졸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어제는 서울랜드로 문서국 M.T.를 다녀왔습니다. 갔다오자마자 즐거웠던 마음 그대로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학교에 다시 가느라고 이제서야 올리게 됩니다.
음...은영이 말대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교회사람들을
만나는건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서울랜드 진짜 좋습니다... 어린이대공원보다 훨씬^^
요새 많은 일에 지쳐있었는데... 이제는 괜찮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거 같습니다.(장집사님께서 못 오셔서 너무 아쉬웠어요.)
새삼 제가 문서국에 속해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