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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민 2000.03.24 09: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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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 것이 착하게 사는 것일까? 문뜩 회사를 오며 나의 삶을 되돌아 보며 그런생각이 들었다.
어쩜, 착하게 사는 것은 나를 속이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각자의 주관대로 살고, 또 그 주관대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고...
무엇이 진실인지는 자신만이 알겠지...
예수님께서도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자신만이 확실히 아셨을것이다.
얼마나 답답했을까?
진실... 세상에 무엇이 진실되고 무엇이 옳은 것일까?
내가 너무 철학적이 되어가나? 내가 사는 방법이... 내가 살아온 세월이 과연 옳바른 것이었나....
문뜩 이런 노래가 생각이 나는 군. "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p.s ; 이 글을 읽고 너무 비약해서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지 말아 주세요. 부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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