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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 2000.03.24 13: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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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화배우 숀 팬이 어느 모임에서 그랬답니다. 하나님을 웃길 수있는 방법이 뭔지

아느냐고...아무도 확실한 대답을 못하자 숀 팬이 말했습니다. 자기의 계획을 하나님께

다 말씀드리는 거라구요^^ 염세적이고 냉소적인 말일 수도 있지만...우리가 우리의 계획

을 하나님께 그렇게 주저리 주저리 얘기하는 것 만으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귀엽게 바

라보실 것 같네요.


진실은 나쁘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은 다 거짓이라고 말한다.-어느 유명한 사람이 한

말인데요... 이 세상에서 사람에 의해 정의 되어진 모든'진실' 이란게 어쩌면 그 분에

의해 한 순간 다 뒤집어 질지도 모르죠. 우리가 진실을 확신하는 것 자체가 자만인 것

같아요. 우리는 부족하므로 부족한대로 인정하고 하나님을 좇아 사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우상민 wrote:
> 어떻게 사는 것이 착하게 사는 것일까? 문뜩 회사를 오며 나의 삶을 되돌아 보며 그런생각이 들었다.
> 어쩜, 착하게 사는 것은 나를 속이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 사람들은 각자의 주관대로 살고, 또 그 주관대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고...
> 무엇이 진실인지는 자신만이 알겠지...
> 예수님께서도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자신만이 확실히 아셨을것이다.
> 얼마나 답답했을까?
> 진실... 세상에 무엇이 진실되고 무엇이 옳은 것일까?
> 내가 너무 철학적이 되어가나? 내가 사는 방법이... 내가 살아온 세월이 과연 옳바른 것이었나....
> 문뜩 이런 노래가 생각이 나는 군. "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
>
> p.s ; 이 글을 읽고 너무 비약해서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지 말아 주세요. 부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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