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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원 2000.03.22 23: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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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Youth for Christ in HUAM

개인적으로 인사하지 못한 분들을 생각하며 글을 올립니다.

짧지만 2번이나 청년부 지체들과 함께 예배드림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사실 군발이들에게는 그렇게 자유스럽게 예배드릴 수 있는 곳이 없기때문에

청년부의 예배를 얼마나 사모하고 또 여러분들을 얼마나 그리워하는...

익숙하면 그것에 쉽게 둔감해져 버리는 나쁜 습성을 버리고

매일매일 주시는 그분의 은혜와 감사의 조건들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대에 들어가면 또다시 인내의 긴 시간을 보내야 하겠지만

환란중에 인내하며 연단 받고 그 중에 소망을 보여주신다는

말씀을 붙들고 씩씩하게 컴백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또 사랑합니다.

항상 승리하시고... 사랑으로 가득한 공통체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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