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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2000.03.15 1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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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살아온 삶은
소설로 쓰면
몇권쯤은 될것이라 하면서도
남의 삶에는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기들의 울타리는
조금만 건드려도
온갖 분노를 터트리면서도
세상에 자기같은
천사는 없다고
스스로 찬사를 보내는
거룩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혼자만의 세계에
무엇이 있을까요..
아집과 고독이 있기에
독설이 많은 것입니다.

커다란 나무일수록 잎새가
많이 있습니다.
나무에 잎이 하나 뿐이라면
아름다움보다는
추할 것입니다.

함께 살아가야 할 삶에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있는사람은
독설과
고독의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습니다..


p.s뭔가 느끼시는게 있져?
저두 이글을 읽구 좀 찔리는게 많네영..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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