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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2000.03.10 14: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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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조이에 가입하는 동시에 나우 조이 선교회에도 가입을 하게됬다.

그곳 게시판에 올라온 글중에 명지대 진수오빠라는 분이 쓰신글을 읽게되었다.

내용은 많이 존경하던 선배가 선교사가되어 파송되는 얘기였다.

선교지는 키르키즈스탄.... 많은 이들이 모여 자리를 했나보다.

그런데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그곳에 쓰인 글 중에는 후배들에 관한 얘기가 있었다.

"명지대 신입생 한명과 용인대 신입생 한명이 함께 자리해 더욱 뜻깊었다."

혹시나 했는데 그 명지대 신입생 한명이.... ^^

항상 M대... 하던 이경석 군이 아닌가.... ^^

경석... 너에게 동문회를 빠지며 갔던 그곳, 그리고 너의 참석이

다른 선배들에겐 더욱 뜻이 깊어졌었나보다...

잘했다공.... 그리고 너무 반가워서리... 흘.. ^^;

조이 M.T때 보자꾸나...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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