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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2000.03.10 0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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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올때마다 눈물이 글썽 거리네요~~
힘들어 하는 모습들.... 그리고 위로하는 모습....
이런 모습속에 주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홈페이지가 생긴 뒤로 우리 청년1부가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홈페이지가 없을땐 일주일동안 자신들의 생활에 빠져 살다가 주일날 잠깐 만나 친한척하다 헤어지고...
너무 오버했나요???
사실.... 교회친구라해서 다 편한건 아니잖아요~~
오랫동안 알고 지내면서도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1년차들이 대부분 많이들 힘들어 하는것 같네요~
제가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근데 뭐라 할말이 없네요..
저도 학교생활이 시작되니까 많이 힘들어 집니다.
갑자기 없던 병도 생기는 것 같고...
그저께부터 이틀이나 병원에 갔어요..
심한 건 아닌데 신경써서 그런건지........
암튼 이젠 기쁜 생각만 할렵니다!
하루 한 번 울 교회 홈페쥐 들어오면 기뻐질려나?
암튼 기쁘게 살자구요~
참!!! 죄송합니다.
새벽기도도 못 나가고..........
토요일날 꼭 나갈께요~~(약속이라도 해놔야지~나가지~~)
집에서도 열심히 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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