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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n(ccc사람들을 이렇게부름), ivfer,ywamer,joyer가
산에 갔다가 눈이 너무 많이와서 산속에 고립되었습니다.

cman들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구해주소서"

ivfer들은 성경책을 읽기 시작했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런 상황에 있게하신 이유를 말씀에서 찾자"

ywamer들은 찬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있어도 기쁘다. 감사의 찬양을 하자"

joyer들은 눈싸움을 하고 놀았다는 이야기...

음 꿈보다 해몽이 좋다는 풀이로는 joyer들은
주님께서 어떻게 해줄지 다 믿었기때문에
놀았다는 게 있지만.. 그건 그냥 JOYer들의 이야기고 ^^

(참고로 저는 JOYer입니다 ^^)
그러니까 죠이 자랑을 쪼끔 해야겠죠.
솔직히 쪼끔하긴 힘드네요.
지웅이에게 ywam이 준상이에겐 ivf가 정말 빚진 공동체인것처럼
저에게도 joy가 정말 정말 그렇거든요.

저는 그리스도에게 빚졌고 joy라는 공동체에 빚진 자 입니다.

나는 그곳에서 처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기쁨을 알았습니다.

내가 그곳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를 결정했습니다.

내 인생이 그곳에서 송두리째~ 바뀌어 버렸습니다.

죠이를 대부분 사람들이 인.격.적.이라고 말하지요.
특징이 뭐냐 라고 묻는다면 우리는 찬양사역이다 혹은 말씀사역이다
말하지는 못합니다. 솔직히 타 단체에 배해서 뚜렸한 것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죠이에서 크리스챤으로 어떻게 균형있게
살아야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예수믿는자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할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joyer로 살겠다고 결정했습니다.

Jesus first Others second You third spells JOY.
예수 그리스도를 첫째로 사람들을 둘째로 나를 셋째로 두고살때
진정한 기쁨이 있는 죠이어로요 ^___________^

지금까지는 저의이야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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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선교단체를 선택할때 고민하고 기도했던 것을 기억하는데
원철이도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보다 원철이 자신보다도 하나님께서
원철이가 어디에 필요한 사람인지 아실테니까요.

원철이가 지웅이에게 ywam같은 곳에
준상이에게 ivf같은 곳에
저에게 joy같은 곳에 가서 많이 양육받고 더 많이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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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q.t말씀이 편협한 배타주의를 배격하라 라는 내용이었는데
그 말씀을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다른 모습으로 같은 목적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나름대로의 색깔이 있지만 그것은 말처럼 그저 색깔일뿐이고
skill적인 부분이지 우리의 본디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함께 있습니다.

복음화와 선교에 ccc가 감당할 분량이 있고 ywam이 감당할 분량이 있고
ivf가 감당할 분량이 있고 joy가 감당할 분량이 분명 있습니다.

우리는 그 감당할 분량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렇게 할수 없지만 주님께서 그 일을 하시고
나를 그리고 우리를 그렇게 각각의 합당한 자리에서
써주시길 기도합니다.

joyhanj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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