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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2000.03.08 08: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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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열심히 고민도 하고 사랑도 하고 그러시기를 바랍니다.

싸움이야 어짜피 이긴거고 칼만 꽂으면 되는 거쟎아요~

주님께서 우리가 힘들어 하는 것 만큼 함께 힘들어 하시고 아파하시니깐~

조만간 결단이 나겠죠??

힘들 내십시오~ 우리에겐 우리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 주는 많은 믿음의 용사들이 있으니까요~

평안하십시오~ 모두 평안의 극치를 누려봅시다.

P.S. "철귀"야~ 좋은 동기들도 있지만 더~ 좋은 선배들도 많다~ ^^
나한테도 좀~ 얘기해줘....
기둘린다~ ^^*

글구~ "경일"아~ 다들 소심한데~ 한번만 용기내면 다~ 해결된다!!
나중엔 안 믿는 친구들이 왜 식기도 안하냐고 할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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