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축하도 못했는데 오늘 입학은 축하해야겠지
모두 축하합니다. 들어가는 사람은 많은 것같은데 누가 누군지 솔직히 모르겠다. 석준, 은영, 은주, 하나, 경석, 근태, 원철, 기타등등 많이도 들어가구만요.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석준이 내가 부르조아인지 아는데 혼자다닐때는 나도 버스타고 다녔다. 고생 꽤나 하겠구나 그래도 그곳의 공기가 그립다. 1년만 빨리왔으면 우리집에서 점심은 얻어먹었을텐데... 쩝쩝..
졸업식 많이 했는데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없더라
입학하는 사람들 하나님께 신고식좀 해라.
진학 때는 애닮게 기도하드만 들어가면 잃어버리는 신딩들이여.
주님을 서럽게 좀하지 말아다오.
새벽의 용사들을 기대한 내가 무리지. 오늘도 실망
단 한 명의 자원자가 뒷쪽에 앉아 기도함이 위로가 되었소
내가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면 어떠할까? 다 말못하는 상민의 상태가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나을까?
기도를 모읍시다. 금식을 요청했습니다. 한 끼시 금식하여 상민자매 수술 헌금으로 내주세요. 모두 쉬운 아침금식하지 말구요. 저는 저녁에 하는 사람이 없을까봐 저녁으로 택했어요. 저녁에 뭐 사달라고 마소. 그 값까지 헌금해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