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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배 2000.03.01 1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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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 청년1부 게시판..
나우누리 게시판.. 폐...지...

고등부애들... 소외당하게꾼...

휴.. 그나저나, 모두들 잘 지내죠??
전, 요즘 O.T도우미에...
과외에... 바쁘고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신적으로 좀...(?) 힘들기두 하구요..
신앙적으로 힘들다는건 아니구요... 그냥... 대충 알아들으세요..

아, 기도부탁드립니다...
여기에 적는 이유는.. 보는 사람 모두모두 한번이라도 부디 기도좀
해달라구 적는거예요..

과외하는 학생 집 사정이 많이 안좋아요... 믿지 않는 가정이거든요..
아버지는 폐암3기 수술 하셨고.. 어머니는 옆에 초등학교 급식..일
하시거든요..
그런데, 너무나도 어머니가 밝으셔서... 참.. 예전의.. 우리집 같다
는 생각에...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학생이름은 '이준혁'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구요..
준혁이 가정에 개인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갈급함이 있기를.. 그리고,
하나님을 만남으로 가정이 송두리째 변화되기를..
준혁이 아버지가 항상 기쁜 마음으로 사시기를..
준혁이가 공부잘하게...

그리고.. 또 하나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냥, 요즘 여자친구때문에.. 힘든점이 있거든요..
어쩌면....
제 생각대로의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에 따른.. 그분의
결정이 되게 기도해주세요..

아~ 제 폰번호 바뀌었습니다. 011-9896-1101입니다..
연락하세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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